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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아카시아향기를 찾아서
글 수 78
십일월 초사흩날(태양력 십일월그믐).괜찮타 싶은 날씨에 두툼하게 챙겨입고 신나게 달려보니 저수지가 휑한게 쓸쓸하구만..
오데선가 송어대회 한닷꼬 다 그기 갔는가 싶다.
물가에 서니 물이 한뼘이나 도둑맞았꼬...놀래자빠진 송어들이 가심이 조마조마..
한마디로 지난참 그자리에는 별로라는 야그다.
송어장 둘레로 고랑창 주변에서 일마들이 연애질이라..
한마디로 앞으로 박치기 하지말로 옆구리 살살 찔러라 이거더라.
지난참에 챙기둔 하아얀 알 한깡통을 거의 집어넣고 너지막하게 뿔라이 이거 하나 들어봤다는 거.
오늘 쁠라이질이 별루지만 챙기준 강물님 성의를 봐서 열라 함 던지본다.
초장에는 잘 안되더라는 것.
그래서 대갈빡 쳐들고 뒤로 날라가는 뻐얼건 줄을 쳐다봄서 지랄해봤다는 것이다.
언자 좀 날라간다.
근데 아무것도 잘 안처묵어준다. 우짜다가 저기 고수같은 사람의 시커먼 마라부에 간간이 보인다.
집에 뒹구는 야들야들한 실리콘 핑크도 주디 내미는 녀석이 움고
빤짝이 비드님프도 감감.
안되것다 싶어 야광모자 하나 씌워준 갯가표 마라부하나..
지기삔다.
네개만 맹글어 갔는데, 다 뽕가 무웄다.
다린거 다 필요없것다 싶다.
찌밑 수심 110씨엠~80씨엠, 주로 110
수면거리 1미터부터 5미터, 한마디로 저수지 후빌때 포크레인 팔길이 만큼..거어가 꼬랑이라 싶어서.
아! 이거 고마 야광꼬깔만 씌워주는 건데...담에 개추머니에 몇개 있을끼구만.

물가가 좋고, 친구들과 이유없는 만남이 좋아 작대기 하나 메고 댕깁니다.
루어친구는, 그저 만남이 좋아 친구들과의 물가에서의 일상을 그려보고자 하는 순수공간입니다.
갯가삶의 시작은 노젓는 댄마쌔끼 돛단배 하나.....그리고 호미와 대바꾸리, 밭두렁에서 쎄비온 대나무 낚시대 하나..
할배를 따라 네살때부터 바다에서 노젓기와 설레끼낚시를 배우기 시작한 갯가의 추억은 계속됩니다.
루어친구는, 그저 만남이 좋아 친구들과의 물가에서의 일상을 그려보고자 하는 순수공간입니다.
갯가삶의 시작은 노젓는 댄마쌔끼 돛단배 하나.....그리고 호미와 대바꾸리, 밭두렁에서 쎄비온 대나무 낚시대 하나..
할배를 따라 네살때부터 바다에서 노젓기와 설레끼낚시를 배우기 시작한 갯가의 추억은 계속됩니다.










오늘 로드빼고 몽땅 주문했삤다. 모래 도착 할끼란다.
몇년 묵은 뿔라이를 강물님한테 전염되어서 다시 잡는다.
강물님꺼 보수공사가 발생하지 않는한 로드는 그냥 참아볼랐꼬....
있는 라인은 우짜고?....그냥 메모리 적다고 해샀는 스노우비라인 함 써보까 싶어서.
근데 일욜은 마이 찹단다. 얼음 언다꼬 걸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