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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프리지그와 솔나무숲
글 수 95

음력 시월여셋날.
비도 온다카고 무전연락도 없고, 어제 신기지에서 즐거븐 날을 보낸 님도 있고해서
나가보나 마나 망설이다가 구석에 서있는 지루를 데불고 나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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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진우지 사장님과 인사 함 나누고
친구들의 필수품.....알채비 날아갑니다.
경섭씨 정찰결과 타이어 주변.....입질이 옵니다. 그러나 송어의 특성을 보여주네요. 짧은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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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타이어도 함 날리봅니다. 라인이 걸쳐졌읍니다.
에라이 모르것다. 그냥 땡기몬 걸리끼고..함 기다리 보자, 한늠 물어주모 끌고 나오것찌....
툭, 툭, 주욱......응차, 몇개 없는 바늘이랑 알 건졌다.
오늘은 알 6개랑 바늘이 3개밖에 없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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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몇수 잼 보고 있는데 강물님 무전....여차저차해서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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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나절에 잘나오고
점심나절 전후쯤.....글구 중간에 잠깐
해떨어지고 어두워 지면서 빈번한 입질이 옵니다.
채비는 플라이나 스푼 보다 알채비가 더 나은것 같네요.
튜브도 괜찮다고.....경섭씨 정보

늦게 도착하신 강물님 한수 걸었읍니다.
진우지는 상류 주차장 아래에 송어장을 준비했네요.
수심은 그리 깊지 않으나 수면 전역에서 입질이 옵니다.
개찹은 데도, 먼데서도......
사이즈는 한뼘부터 오짜까정..
길아래 좌대부분까지 차량이 올 수 있을 정도로 손질했네요.
그래도 요오까정 차가지고 오모 상하지예.
넓은 공간에 골고루 입질이 오니 좋네예.
가아끔 루어줄이 겹치기도 하지만....좀은 공간에 서로 던질라고 않해도 되고...
입어료는 늦게까지 꼬박꼬박 받으러 댕깁니다. 당연히 내야되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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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리는 오는데는 금방인데
집에 갈때는 차가 무지 많읍니다. 3번국도랑 고속도로랑....곁에 있어서
내사 마 집에 올때 지방도로 타고 뒷길로 오모 금방지지만....

옆에서 낚시하던 어린이..
가운데 부교에서 낚시중입니다.
부교에서는 뒤쪽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캐스팅해야 됩니다.
가끔 사람이 걸릴 수도 있읍니다.
특히 미누어 사용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글구 무심코 주변이나 뒤에 서있지 마십시오.
플라이 바늘에 성형수술 할 수도 있읍니다.
그리고 플라이 입문자들께서는 부교의 앞쪽에 서지 마시고 가급적 뒤쪽에서 서서 낚시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뒤쪽에 서면, 뒤로는 사람들이 몬지나 갈꺼고 앞으로 지나댕기는 사람은 서로 양보해야만 갈 수 있응께...
이거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 안전을 위해 이렇게 해야되는 겁니다.

뒤풀이 그림이 없응께 댓글이 없남.
그냥 집에 한늠 데불고 와서 요렇게 함 해봤읍니다.
칭구들이 여럿 온다켔으몬 초장이랑 칼이 같이 갔을낀데....
강물님 여친께서 땟깔 존늠으로 한마리 올린 송어 속살..










아무튼 재미난 출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