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어부전설 >> 어부별곡 :: 언자는 갱물을 떠난, 자칭 "어부의 후예" 갯가의 갱문가 삶의 이야기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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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글들을 읽다보니 동력선과 무동력선에 대한 이해가 없는 듯하여...
기름을 연소하여 회전운동을 일으키면 동력엔진인 것은 맞으나, 선박의 동력 무동력의 구분은 엔진 그자체가 아닙니다.
그 엔진으로 전진 추진력만 얻을 수 있다면 동력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즉, 돛단배에 경운기엔진 장착하고 동력을 전달 또는 차단만 하게 구성되었다면 동력선이 아니라는 것이죠.
동력선으로 분류가 될려면 전진과 후진이 가능하게 구성되어야 합니다.
전진과 후진이 되는 구조는 자동차의 클러치와 변속기를 합친듯한 장치가 있어야 합니다.
선박은 변속기가 없읍니다. 가속은 변속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연료분사량으로 조절되지요.
선박의 동력전환장치는 전진기어, 후진기어, 중립 세가지 기능만 있읍니다.
프로펠라가 물을 밀어서 배가 전진하므로 부하가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자동차와 같이 변속기어를 장착하면 기계장치들이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아니면 엄청 크게 만들거나...
실상은 경제적으로 의미가 없지요.
쾌속선이 아이라모 초고속은 불필요하니까.
활어운반선이 어창에 활어를 싣고 20~30노트로 질주한다면.....괴기가 모두 죽지요.
그래서 활어운반선은 8노트 정도가 적절합니다. 그러나 그이상으로 다니면 시간 단축된다고 원하는 선주들도 있기는 하지요.
선박의 동력선 구분은 엔진으로 전진과 후진이 가능해야 동력선이라 부릅니다.
언자 댄마새끼에 경운기 대가리 얹어서 V벨트로 동력을 전달, 차단하는 배는 하나도 없네예.
한톤 미만의 돛단배에 8마력전후의 경운기 대가리 좋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