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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일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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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친구의 "내륙조행기"는 매년 다른 게시판으로 분류합니다. 지난 글들은 좌측메뉴 하단에 있는 "지나간 일상들"에 목록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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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미지를 찾아서
글 수 81
토욜을 쉬고있는 강물님의 염장이 갯가를 마이 아푸게 하더라..
오데 마땅히 갈만한 데가 엄서서 오늘도 싱갈의 물가라.
아마도 이쯤이겠지 싶은 솔나무 아래는 릴꾼의 거물망에 들고, 대낚시꾼의 쉼터라...던지기 애럽더만.
그래도 그곳에선 강물님의 대꾸리란다.
한낮에혼자서 심심하게 댕기삿다가 운동장 밑에서..그리고 솔나무밑에서..
"신갈지 물바.. 소나무 아래서 오른쪽으로 200m 에서 전방 20~25m권에 대꾸리 출연~
동영상동 찍어 놨는데 이건 다음에 올리겠씀~^^"
한밤에 도착한 갯가의 작대기에는 아무런 신호도 없다.
오늘은 싱갈이 억수로 조용하다.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이라 달그림자도 움고...
어젯밤 10시 이후에 느문 나왔다고 그란다.
아마도 한 이삼일 정도는 낱마리에 불과하지 싶다.
예전에 억수로 팔매질을 해야 하던 그곳들이 언자 발앞부터 10미터 이내의 구역으로 바뀠다.
싱갈에 서본 내눈에 첨으로 목격되는 수위다.
정보통신공단 앞의 그 펑퍼짐한 뻘구디 마당에서는 배스들이 뭐하고 놀았는지 모리겠다.
니들은 알것나?
내가 짐작컨데 그곳에도 새비가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갯가는 한밤이 지나고 추버질 즈음에 집에 가고싶다는 그 순간 우악스럽게 대가 휘고 꽉잠긴 드랙이 죽것다고 그랄때 아쉬움이 훌러덩...
글마땜시 발목이 잡혀서 두어시간을 더 보냈다.
남들이 알밴 대꾸리를 다운삿릴링으로 올리는 것만 보믄서...단지 그것뿌이다.










十八夜 !
밤마실이 그리버 싱갈의 뻘구디를 밟아보기는 하는데...
물이 겁나게 빠지고 있다.
수면적이 좁아지니 그 빠짐의 느낌이 팍팍 보이니, 물속에 순이들은 간이 깨알만 해 지것더라.
장마전선이 영토에 진입했다는 정보가 나오니 더 할 것 같다.
운동장 앞 나무주변으로 땅을 후비서 퍼올려 놨더라...공원화 전초전인가?
우짜든 그기 중요한기 아이고, 아이고매 애럽데...입질이라고는 없더만.
지난 일욜날 무지막지한 입질의 자리엔 이유가 있더라...깔끔한 자갈무디 섬하나.
주변은 뻘구디거나 뻘묻은 돌삐...그러나 그 섬의 자락엔 깔끔한 느낌!
고마 불루길 한테 발목이 잡혀서 한참을 또 긁어 보건만...파이더라.
언자, 장마비나 기다리야 할 참이니....장맛인지.